두바이 힐스에는 공원도 있고, 몰도 있다. 집을 알아보는 가족에게 반가운 조건이다. 그런데 실제로 살 집을 고르려면 질문을 조금 바꿔야 한다. 우리 집에서 그곳까지 어떻게 오갈까.

같은 두바이 힐스, 다른 형태의 집

Emaar는 두바이 힐스의 주택을 아파트, 타운하우스와 빌라로 안내한다. 지역 이름은 같아도 어떤 형태의 집을 고르는지에 따라 확인할 내용이 달라진다.

아파트라면 주차장에서 현관까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엘리베이터와 공용 공간은 어떤지 살펴볼 수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바깥 공간을 얼마나 쓸지, 관리할 시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도 생각해야 한다. 침실 수와 면적만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공원까지의 거리는 집 현관에서부터

두바이 힐스 파크는 지역 안에 있는 야외 공원이다. Emaar Community Management는 동네의 산책로와 자전거 길도 소개한다. 두바이 힐스 몰에서는 쇼핑과 식사, 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관심 매물이 생겼다면 그 집에서 공원 입구까지의 길을 따로 보는 편이 좋다. 단지 출입구가 어디인지, 건너야 할 도로가 있는지, 아이와 걷거나 유모차를 밀고 다니기 괜찮은지. 공원이 있다는 설명 다음에 필요한 확인이다.

학교와 출근지도 같은 지도 위에

학교 후보가 있다면 집 주소를 놓고 통학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GEMS International School - Dubai Hills는 공식 안내에서 통학버스 이용 가능 여부와 구체적인 노선을 담당자에게 문의하도록 설명한다.

학교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버스 이용을 예상하지 않고, 해당 주소의 승하차 위치와 시간을 따로 물어보는 것이다. 출퇴근도 회사 주소와 평소 이동 시간대를 함께 놓고 실제 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네를 골랐다면, 이제 집 하나를 놓고

관심 있는 집의 링크, 학교 후보와 출근지가 있으면 상담할 내용도 구체적이 된다. 공원까지 걷는 길을 보고 싶은지, 통학버스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마당 관리가 걱정인지. 이미 아는 조건부터 놓고, 그 집에서 더 확인할 내용을 함께 정리할 수 있다.

메이플을 직접 둘러본 이야기는 아래 글에 따로 남겨뒀다.

메이플이라는 기준점 읽기 ↗